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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지만, 파업은 유보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부산 시내버스 노사는 처음으로 성과급과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기로 하고 협상을 타결해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김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했지만, ...
서울 을지로에서 난 큰불로 주변을 지나던 직장인과 주민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또,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길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고층 건물이 빽빽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을지로 한복판에서 불길이 치솟자 시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근처 상인들은 긴급 대피했고, 직장인들도 인명 ...
프로축구 K리그 안양이 두 골을 터뜨린 마테우스의 활약을 앞세워 강원을 3 대 1로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마테우스는 전반 21분에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4분 뒤에도 다시 왼발로 ...
오늘(28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 화성시 기산동에서 맨홀 내부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A 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맨홀 안에서 오수관 점검을 마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
2025.05.28. 오후 10:40. 정부가 한미 관세 협의와 관련해 경제적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한미 통상 협의에 관한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해 사용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보도자료를 ...
오늘 오후 서울 입정동에 있는건물에서 큰 불이 나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면교통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만수 기자! 불이 난 게 언제쯤인가요? [기자] 서울 을지로 쪽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3시 반쯤입니다. 을지로 산림동에 있는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요. 불이 난 지 한 시간 반쯤 지 ...
지금 서울 입정동 건물에서 불이 나서 을지로 4가부터 3가 방향이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중구청은 이 인근의 차량에 우회하라고 통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 주민에게 통행 자제를 해달라는 재난 문자도 보내진 상황입니다. 중구 산림동의 281길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취재기자가 연결돼 있다고 합니다. 이만수 기자 전해 주시죠. [기 ...
어제(28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노후 상가 건물에서 난 불이 5시간 만에 초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8시 20분 초진이 선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건물 3층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48개 점포가 소실됐다고 소방은 전했습니다. 또 화재가 넓은 구역에 걸쳐 발생해 완진을 위해 ...
하버드대의 반이스라엘 시위 대처 등을 문제 삼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의 외국 학생 비율을 15%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워싱턴DC 임시 연방 검사장 취임식에 참석해 미국에도 하버드대에 입학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외국인 학생 비율이 31%로 너무 높아 ...
한국과 일본 경제인들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경제인들은 오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를 ...
대통령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각 후보의 문화예술 분야 공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세제 혜택 확대에는 모두 입장이 같지만, 정책의 무게 중심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박순표 기자가 주요 후보의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비교,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는 문화시장 300조 원, 문화 수출 50조 원 시대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