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에 시달리던 남자친구에게 마약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고가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도하면서 (사고의)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마음을 전한다”는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조 장관은 이날 ...
광주 지역에 있는 비둘기의 분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11월 비둘기 집단 서식지 50곳에서 채취한 분변을 검사한 결과 60건에서 ...
설 연휴 기간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50%대로 정권 재창출 의견(40%대)보다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차기 대선주자로는 이재명 대표가 30%대 지지를 받으며 1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대 2위에 올랐다. 중도층에서도 정권 교체 ...
개그우먼 권미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미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집 진짜 막둥이 인사드린다.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봤는데 두줄이 선명히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은 태은 남매로 ...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크게 하나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다”며 당에 통합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성이 없는 말과 글은 설득력이 없다”며 “12.3 친위쿠데타로 촉발된 민주주의 위기를 ...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85)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프리스타일랩으로 덕담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할머니는 30일 자택에 모인 가족들에게 세배를 받은 후 즉흥적인 랩으로 새해 덕담을 ...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상장사 공개매수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하고 정보 공개 후 주가가 상승하자 매도 차익을 실현한 상장사 직원들과 법무법인 직원들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업무상 ...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며 서부지법 폭력 사태 가담자들을 옹호하는 등 연이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사 대표 강사 전한길씨가 이번엔 헌법재판소를 향한 날선 비판 영상을 올렸다. 전씨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 ...
1월 미국 FOMC(공개시장운영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 등을 고려해 매 회의마다 정책금리 조정 필요성을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워싱턴주재원은 ...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노랑점나비고기가 경남 통영과 제주도 연안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국가생물종목록에 새로 기록됐다. 이처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가생물종에 새로 추가된 열대성 어류가 총 5종, 열대성 곤충도 10종이었다.
설날 이웃과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30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6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