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에도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112 신고도 6% 줄어드는 등 비교적 평온한 명절 분위기가 유지됐다는 평가다. 경찰청은 설 연휴인 지난 25~29일 ...
빚 독촉에 시달리던 남자친구에게 마약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고가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기도하면서 (사고의)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마음을 전한다”는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조 장관은 이날 ...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85)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프리스타일랩으로 덕담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할머니는 30일 자택에 모인 가족들에게 세배를 받은 후 즉흥적인 랩으로 새해 덕담을 ...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크게 하나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다”며 당에 통합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성이 없는 말과 글은 설득력이 없다”며 “12.3 친위쿠데타로 촉발된 민주주의 위기를 ...
광주 지역에 있는 비둘기의 분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11월 비둘기 집단 서식지 50곳에서 채취한 분변을 검사한 결과 60건에서 ...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며 서부지법 폭력 사태 가담자들을 옹호하는 등 연이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사 대표 강사 전한길씨가 이번엔 헌법재판소를 향한 날선 비판 영상을 올렸다. 전씨는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 ...
1월 미국 FOMC(공개시장운영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 등을 고려해 매 회의마다 정책금리 조정 필요성을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워싱턴주재원은 ...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복지 확대를 위한 전 국민 세금 부담 확대에 동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4년 사회정책 국민 인식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복지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 방법 ...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노랑점나비고기가 경남 통영과 제주도 연안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국가생물종목록에 새로 기록됐다. 이처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가생물종에 새로 추가된 열대성 어류가 총 5종, 열대성 곤충도 10종이었다.
배우 박근형이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과거의 흔적을 정리했다고 털어놔 깊은 울림을 안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넘어가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A(60대)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쇄골 부위를 크게 다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