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 슈퍼볼을 현직 대통령 처음으로 직관했습니다. 경기장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도 있었습니다. 트럼프 효과인지, 환호를 몰고 다니는 스위프트가 야유를 받았습니다. 황선영 기자입니다.
[앵커] 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했습니다. 중국은 앞선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오늘부터 보복 관세를 시행했는데, 미중 간 2차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먼저, 김자민 기자입니다.
[앵커] 러시아 파병 후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북한이 지난해 평양 상공에 뜬 무인기를 놓고 유엔 산하 국제기구에 우리 정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계엄 사태와 무인기의 연관성에 대해 여러 의혹이 나오는 틈새를 파고든 걸로 보이는데, 이채현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앵커] 민주당에선 친명계와 비명계의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친명계를 향해 연일 각을 세우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민주당의 안이함을 오늘도 비판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친명계의 소위 '대선책임론'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장세희 기자입니다.
[앵커] 학교나 직장 급식 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해 음식을 만드는 '조리 로봇'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뜨거운 기름과 매캐한 연기 같은 사람에게 유해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이런 대중화 흐름에 발맞춰, 정부가 조리 로봇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대낮에 길에서 돈 봉투를 주고받는 모습을,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우연히 목격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직감한 경찰관이 쫓아가 봤더니, 전화금융사기 수거책이었습니다. 1억 원 넘게 가로채려던 상황을 현장에서 막은 겁니다. 갈색 코트를 입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누군가를 만나 흰색 봉투를 건네받고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본 다른 남성이 봉투를 ...
트럼프의 관세 조치로 국내 철강업계도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미 중국산 저가 철강에 밀리는 상황에서, 미국 수출 문까지 좁아지면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앞으로 트럼프의 관세 폭탄이 어느 수준까지 확대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
[앵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같이 있었던 교사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최근 '우클릭' 행보를 반영하듯 여러 차례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그동안 언급했던 것과 결이 다른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52시간 예외 적용' 가능성을 시사했던 이 대표가 오늘은 오히려 '주 4일제'를 꺼내들기도 했는데, 먼저 이 대표 연설 내용을 신경희 기자가 ...
[앵커] 지난 주말 대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자, 해당 집회와 거리를 둬왔던 국민의힘에서 참석을 검토하는 의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회를 찾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 대통령 복귀를 ...
[앵커]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안건을 세 번째 시도 만에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국가기관인 인권위 건물을 한때,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인권위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검문하기도 했다는데, 왜 그런건지, 김예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애국가를 불렀다고 고발한다고? 민주당 자신 있으면 해보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 2016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주장" 사진을 올리며, 누가 정치 중립 위반이냐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가 청계광장 촛불집회에서 "박근혜는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발언이 적혀 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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